'구름 같은 선비'라는 뜻의 사운(士雲)과 '꽃비가 내리는 정자'라는 뜻의 우화정(雨花亭)이라는 이름을 동시에 가진 이곳은 양주 조씨(楊州趙氏) 장렬공파의 종가로 중요민속문화재 제198호에 지정된 곳입니다. 사방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사운고택은 선비의 유유자적함이 깃든 공간입니다.